오사카 2days (2016.03.05~06) 여행 이야기

대충 쓰는 이벤트 후기.
밀린 여행기나 감상문은 사실 포기했고-_- 종종 이런식으로 짤막하게나마 올려볼 듯.





첫날은 '오사카 전뇌제' 라는 이벤트에 참가했다. 리스트밴드를 보면 '大坂' 라고 되있는데 오타 아님. 타임테이블이 좀 이상하게 짜여있어서 스테이지는 짧고, 도중에 비는 시간은 많고 진짜 힘들었다. 그나마 아는 사람들이 몇 있어서 같이 돌아다녔기에 망정이지 혼자였으면 어휴..

이날의 수확은 거의 7개월 만에 미코x펜타의 콜라보를 볼 수 있었다는 것.(ビバハピ)




끝난 뒤 오코노미야키야에서 노미카이.




다음날(6일) 이번 일본행의 진짜 목적인 펜타의 칸사이 오프. 입장은 11시부터인데 굳즈 빨리 사려고 9시부터 기다림-_-




이벤트는 베이스 2.5 라는 코스프레 카페에서 열렸다. 약 150명이 참가..




이런 이벤트를 참가비 무료로 개최하는 아시부토家의 배포와 재력에 탄복할 뿐.




이벤트 한정 메뉴를 팔고 있길래 낼름 사먹었다.



사진이 없어서 그냥 넘어가려다가 그래도 이벤트 얘기를 아예 안할수는 없으니 몇마디 쓰자면..

이벤트는 펜타와 게스트 출연자들의 솔로 및 콜라보 댄스와 전날 열렸던 오사카 전뇌제에서도 대호평이었던 제스처 게임 등으로 진행되었다. 게스트로는 오도리테 가면라이어 217, 레이첼, 리리리, 그리고 코스튬 플레이어 코노미 아키라가 출연. 유료 이벤트에서도 이정도 호화 게스트는 안 나오지 않을까?

나는 어쩌다보니 스테이지 맨 앞줄로 오게되었는데, 어린 팬들도 많고 해서 양보할까 하다가 외국인이 무슨 허세인가 싶어서 그냥 앉음. 모처럼 아무런 방해도 안받고 펜타는 실컷 봤다. 리리리와 콜라보했던「すーぱーぬこわーるど」같은 곡들은 앞자리가 아니면 제대로 볼 수도 없기 때문에 역시 양보 안하길 잘한듯.

이벤트 종료 뒤에는 신청한 사람에 한정해서 식사회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나는 귀국 시간에 맞출 수 없어서 아쉽게도 불참.
그래도 오프모임 자체가 너무 즐거웠기 때문에 크게 상심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펜타는 다음에 또 만나러 가면 되고.





트위터에 식사회 참가자들의 밥테러사진들이 줄지어 올라오자 나도 질수 없다며 공항에서 혼자 밥을 사먹었다.




집에 가면서.. 피치항공은 처음 타봤네.




이틀 동안 굳즈는 잔뜩 샀고 투샷도 당연히 찍었지만 체키 한장만 올려봄. 성인식 기념이었던 하레기(晴れ着) 체키.




시간이 좀 남아서 리리리하고도 한장 찍었다. 한국 얘기를 꺼냈더니 빅뱅과 싸이를 좋아한다고.. 하하: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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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THE ROCK 2016/04/01 01:35 # 삭제 답글

    덕택에 이번에도 사진으로나마 일본 구경을 해보네요~
    저도 참 언젠가는 가보긴 가봐야 할텐데 언제쯤 가능할지...

    그나저나 마지막의 티셔츠는 이번에 구매하신 거죠?
    캐릭터도 색감도 다 이쁘네요ㅎㅎ
  • JUANITO 2016/04/01 21:54 #

    이곳저곳 다니긴 하는데 이벤트 참가가 주 목적이다 보니 사진이 별게 없죠;
    1박2일로 일본에 다녀온다는게 처음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일상이 되버렸네요ㄷㄷ

    티셔츠는 예전에 샀는데 착샷은 처음 올려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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