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잡지를 샀습니다.

Live and Learn 2007/09/26 02:56 Posted by GONZALEZ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시골 내려 갈 일도 없고, 아침에 차례만 간소하게 지낸 탓에 한가하게 지냈답니다.

 오후에는 잠깐 서점에 다녀왔는데요, 원래 추석이나 설날 당일엔 대부분의 매장들이 쉬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몇몇 곳은 영업을 하더군요.

 사려고 한 책들은 다른 곳에 있었지만 습관처럼 들른 일본어서적 코너에서 성우 잡지 몇권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실 4, 5년 전이라면 모를까 최근 애니들은 전혀 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어디에 누가 나오는지, 누가 인기 있는지도 잘 모릅니다만;;
그것보다는 예전엔 찾아보는 것 조차 힘들었던(국내에서의 이야깁니다.) 성우 전문지가 이제는 당연한 듯 서점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 사실에 묘한 호기심이 발동했습니다.

 성우 잡지는 세종류가 있었는데, 어차피 내용은 그다지 중요한 게 아니었으므로 그 중 가장 가격이 저렴했던-.- '성우 아니메디아' 를 구입했습니다. (98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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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IME 2007/09/26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추석 집에서 며칠 보내다 수요일 수업한다했던 교수땜에 도로 왔는데.

    수욜아침 가보니 수업 안하더라

    프로페서 마낚시 잊지 않겠다.

  2. BlogIcon 백금당 2007/09/26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애니메이션을 찾아서 잘 보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성우분들에 대해선 정말 모르는 편이라서 그런지 올려주신 사진에선 역시

    '미나가와 준코' , 사쿠라여사 밖에 아는 분이 없군요.-_-;;

    • BlogIcon 곤잘레스 2007/10/10 2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호기심에 사보긴 했는데 별로 볼거리는 없더군요.
      일반 연예인 잡지 보는 듯한 기분도 들고.

      본문에도 썼지만 정말 격세지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3. BlogIcon 강방호 2007/09/27 1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사는 집 근처 서점에는 외국 잡지는 들여놓지 않아서 그런지,
    이런 물건을 동네 책방에서 취급한다는 것 자체가 놀랍습니다.
    이것도 동네 규모의 차이에서 기인하는걸까요.

    외국잡지 때문에 교보와 영풍을 제 집처럼 들락거리던 시절을 생각하면..
    만감이 교차합니다. 저도 일본 성우 쪽은 아는게 별로 없어서
    요코야마 치사씨와 호리에 유이씨 말고는 알아보질 못하겠습니다.
    미국 성우들은 이런거 볼때마다 부럽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네요.
    동시에 실력이 출중한 우리나라 성우분들도 포함해서 말이죠.

    • BlogIcon 곤잘레스 2007/10/12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잠깐 서점에' 라는 표현때문에 오해하신 것 같네요;;
      저 잡지는 영풍문고 종로점에서 구입한 거거든요^^;
      동네에 규모가 꽤 큰 서점들이 있긴 하지만 저런 외국의
      비주류 잡지들까지 들여놓을 정도는 아니라서요.

      국내 성우분들 소식도 예전엔 자주 챙겼었는데,(이인성씨를 제일 좋아합니다^^)
      최근 투니버스 같은 채널을 통 못봐서 점점 관심이 멀어지는 듯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