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2005/05/20 16:01

 옆 객실에서 이야기하는 소리에 눈을 떴다. 시계를 보니 8시가 채 안되는 시간이었다. 배는 이미 히로시마 항에 도착해 있었다.
일어나서 이나바 형과 함께 목욕을 한 뒤 한국에서 사온 컵라면으로 아침을 때웠다. 바로 내려주면 좋으련만 세관직원이 출근하는 9시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하릴없이 배 안에 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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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NZAL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