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西原 久美子
- 2009/08/01 20:59
눈치를 보며 슬슬 퇴근한 뒤 대충 준비를 마치고 10시 쯤 집을 나섰다.작년에 워낙 허둥댔던 기억이 있는지라 이번엔 미리 준비를 해둔다고 해뒀는데, 그때문에 오히려 방심을 했는지 빼놓고 온 것들이 몇개 있긴 했다. 공항에 도착해 여행사 직원을 찾아가자, 항공권과 여러 잡다한 여행정보들이 들어있는 묵직한 봉투를 하나 건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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