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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일본 여행기 Day6 -도쿄- (1/8/2006)

 무심코 마셨던 츄하이 때문인지 귀축형이 줬던 잠깨는 껌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간밤의 잠자리는 그다지 편하지는 않았다. 지금껏 구입했던 것들을 전부 짐가방 안에 구겨넣고 민박을 나섰다. 아무리 좋은 조건을 제공해도 신오쿠보에 있는 민박을 이용할 일은 두번 다시 없을 것이다.  약속장소인 신주쿠로 향했다. 신주쿠의 명물 스튜디오 알타 ...

2006 신춘 가요쇼 '달리는 하나구미' 관람기 (2006.1.7)

 도쿄에 온지 이틀째, 오늘은 가요쇼의 날이다. 앞서 여러 도시에서 방황을 해댔지만 이번 여행의 목표 역시 오직 가요쇼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었다. 더군다나 이번 공연은 한국 최고의 가요쇼 전문가이신 귀축소년님(이하 귀축형)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또한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이었다.  가요쇼는 오후 공연이라 시간이야 충분했지만, 어제 아...

2006 일본 여행기 Day4 -도쿄- (1/6/2006)

 밤을 꼬박 샜다. 아니 몇번인가는 잠든것도 같은데 바로 깨어났다. 성격이 예민한 편인 나는 조용하지 못한 곳에서는 쉽게 잠들지 못하는데, 버스 안에서는 오죽할까.(휴게실에 들를때마다 왔다갔다 하던 옆좌석 승객도 한몫 거들었다.) 그래도 어떻게든 잠들어보려고 눈이라도 감고 있는데 갑자기 불이 켜지더니 벌써 신주쿠에 도착했다는 것이다-_...

2006 일본 여행기 Day3 -교토- (1/5/2006)

 꿈속에서 김전일이 나와서 밤새 잠자리가 뒤숭숭했던 가운데 자명종 소리에 깨어났다. 분명 시계를 7시에 맞춰두었으니까.. 그런데 뭐냐 이 시간은!! 자명종과는 무관하게 내 손목시계는 7시 50분을 가르키고 있었다. 내 시계가 잘못 됐나 해서 TV를 켜봤더니 7시 50분이 맞았다. 고장난 시계를 가져다 놓다니..

2006 일본 여행기 Day2 -히메지, 코베- (1/4/2006)

 7시 좀 넘어서 선내의 안내방송에 눈을 떴다. 지금 아카시(明石) 대교 밑을 지나가고 있으며 오사카에는 언제쯤 도착한다는 내용이었는데..어제 일찍부터 뻗어버린 탓에 피로는 거진 풀린 듯 했다. 세면을 마치고 창 밖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페리는 어느덧 오사카 이즈미오츠(泉大津) 항에 도착해, 승객들이 하나 둘 짐을 챙겨 출구 쪽으로 ...

2006 일본 여행기 Day1 -후쿠오카- (1/3/2006)

 새벽부터 일어나 부산 국제여객터미널로 향했다.배로 떠나는 일본행. 사실 난 이곳저곳 떠돌아 다니는 것 좋아하는 여행족도 아니고, 근성 하나로 모든 것을 몸으로 때우는 위인은 더더욱 못되기 때문에 모 여행사의 오사카 도쿄 7박8일 여행 상품을 구매한 것은 스스로도 의외라고 생각하고 있었다.하지만 세상의 모든 진리는 결국 돈 앞에서 굴복하기 마련...

2005 도쿄 여행기 Day4 -아사쿠사, 우에노- (8/18/2005)

 우리의 막무가내 여행도 드디어 끝을 맞이하게 되었다. 어제 곯아떨어진 탓에 숙면을 취한 우리는 곧 준비를 마치고 짐을 챙겨 민박을 나왔다. 양손에 가득 쇼핑백을 들고 무거울대로 무거워진 여행가방을 끌고 가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비행기 출발 시간이 오후 5시라 약간의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아사쿠사(淺草)와 우에노(上野)를 들렀다 가는 ...

2005 도쿄 여행기 Day3 -이케부쿠로, 마루노우치, 오다이바- (8/17/2005)

 아침부터 이케부쿠로로 향했다. 일정이 한가한 건 아니었지만 사쿠라카페에 들렀다 갈 계획이었다. 이른 시간이니 사람도 없을테고 잠깐이면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왠걸, 카페 안은 수많은 인파로 들썩거렸다.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보나 빼곡히 쓰여있는 대기자 명단을 보나 족히 한시간 이상은 기다려야 할 것 같았다. 모두...

2005 슈퍼 가요쇼 '신 파랑새' 관람기 (2005.8.16)

 어제 그렇게 돌아다녀 놓고도 새벽에 눈이 뜨였다. 시계를 보니 6시가 조금 넘어있다. 당장 나갈 일도 없고 해서 다시 드러누웠지만 왜인지 잠이 오질 않았다. TV를 틀어놓고 별 재미도 없는 프로그램들을 보며 시간을 보내다보니 9시쯤 스미레형이 일어났고, 슬슬 나갈 준비를 시작했다.민박집 주위의 모습. 스가모는 '노인들의 하라주쿠' 라고 불리는...

2005 도쿄 여행기 Day1 -하라주쿠, 시부야, 이케부쿠로- (8/15/2005)

 6시 10분 인천공항행 버스를 탔다. 이번 여행에 동행할 '돌아와 스미레양' 님(이하 스미레형)과는 7시 30분 정도에 공항에서 만날 예정이었으나, 버스가 늦어서 8시쯤 도착하게 될거라는 스미레형의 전화를 받았다. 날씨는 잔뜩 흐린채 간간히 비가 내리고 있었다.  7시가 약간 넘어 공항에 도착했다.딱히 할일도 없고 해서 그냥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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